창녕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11년 연속 수상 영예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2-11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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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 1개 부문 우수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이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 1개 부문 우수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창녕군은 경남 도내 유일하게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창녕군은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상, 행정안전부 읍면동 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경남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 등 7관왕을 달성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지역 간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공유 활성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보건복지 직원 역량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부문에서는 고독사 예방 민간인력 활용 사업, 민·관 협의체 구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운영에서 우수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도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안전지대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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