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준공업단지 일원 대형차 불법주차 근절 나서

경기남부 / 류현주 기자 / 2025-11-13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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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합동 계도활동으로 주차질서 확립 추진
▲안산시 사이동, 준공업단지 일원 대형차 불법주차 근절 나서(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대형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이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준공업단지 인근에 조성된 350면 규모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사동 1640번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삿짐센터와 택배업체 등의 대형차량이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안산시 사이동, 준공업단지 일원 대형차 불법주차 근절 나서(사진=안산시)

 

이번 계도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운전자들에게 임시주차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했다.

사이동은 앞으로도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광석 사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작된 활동인 만큼, 주민들도 관심을 두고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불법주차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대형차 운전자분들께서 최근 조성된 임시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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