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총 595명 선발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6-13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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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희망일자리사업(525명)과 안전대응 일자리사업(70명)에서 총 595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6월 4일) 현재 안산시민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공공일자리사업에 2회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이다. 한 달을 근로하게 되면 주휴 및 월차수당과 교통·간식비를 포함해 1백만 원 내외를 수령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8월 13일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노동일자리과(희망일자리 031-481-3279, 2610, 안전대응일자리 031-481-32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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