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 성료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9-12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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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이 지난 11일 반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반월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반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반월복지센터(관장 이혜미) 주관으로 ‘제13회 반월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반달마을 음악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추진단을 꾸려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반월동 대표 축제로, 반월동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열린 반달마을 음악회에서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가을밤의 멜로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이혜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 반월동 유관기관 단체장, 청소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연 전 마련된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열린 제13회 반월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사진=안산시)

 

반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공연과 안산 트로트 신동 김보민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이 축제가 우리 지역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마을과 학교,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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