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공사현장’ 예비준공검사…전문가·사용자 합동점검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11-24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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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가 지난 20일 사용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사진=안양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6년 1월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새청사 준공을 앞두고 외부 민간전문가 및 사용자 등과 함께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적인 점검이다.
시는 지난 20일 분야별 외부 민간전문가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 사용자와 함께 시공의 적정성, 운영상 불편사항, 하자발생 가능 부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와 새청사에 입주하는 어린이집의 요구사항 등도 적극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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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가 지난 20일 사용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사진=안양시) |
이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했으며, 사용자 요구사항 및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준공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지난 2024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93%이다.
새청사는 연면적 3,478제곱미터, 지하2층~지상4층 규모에 ▲지상1층 어린이집(0~2세)과 민원실 ▲지상2층 어린이집(3~5세) ▲지상3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지상4층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지역 복지문화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를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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