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기관 운영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구호로 내걸고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 ‘도시비행’의 박현민 작가를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하며 공공디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민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워크숍은 다음달 1일 13시에 진행되며, 도서관 누리집(www.kidslib.org)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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