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협회, 23일 축제장 인근 남강주변 환경정화

경남 / 정호일 기자 / 2023-09-24 1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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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의 성공 기원과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 조성
▲진주시 자전거협회 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 사진=진주시 제공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 자전거협회는 23일 추석 명절과 10월 축제 대비해 축제장 인근에서 남강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읍면동 진주시 자전거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빛나루쉼터에서 시작해 진양교까지 각종 쓰레기 및 잡목을 수거했으며 자전거도로 내 위험 요소들도 함께 점검했다.

행사에 참석한 설대호 자전거협회 회장은 “추석과 10월 축제 기간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진주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8월 M2 페스티벌에 이어 축제 맞이 남강변 환정정화 할동에 참여해주신 자전거협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자전거도로 안전점검까지 함께해 줘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민간단체로 2009년 4월 진주시자전거연맹으로 출발해 현재는 21개 읍면동 자전거동호회를 두고 총 회원 405여 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앞장서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대행진, 여성자전거투어단 운영, 시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 각종 자전거 행사와 읍면동별 환경순찰반, 자전거도로 및 남강변 정화활등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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