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건강한 숲 조성 어린나무가꾸기

경남 / 정호일 기자 / 2023-10-20 10:34:57
  • 카카오톡 보내기
산림의 미래 가치 향상 조림지 150ha 추진
▲어린나무가꾸기 사진=통영시 제공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조림목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육성하기 위해 관내 조림지 150ha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 6000 여 만원을 투입해 ‘2023년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나무 가꾸기는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 후 5년~ 15년이 경과한 산림에 경쟁목, 유해 수종 및 형질 불량목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순환경영이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산림재해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를 통해 산림의 경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ihee233@naver.com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