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영하 16도' 냉동고 추위 온다… 살얼음 도보 주의
- 사회 / 류현주 기자 / 2026-01-27 1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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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송파구 미디어아트 조형물인 ‘더 스피어’에 표시된 실시간 온도가 영하 10도를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8일 아침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도 -4∼7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보다 1~5도 낮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북동 산지,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나겠다. 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5도 △부산 -3도 △제주 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한파특보가 강화되거나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구름이 많겠다. 뚜렷한 강수는 없지만, 이날 아침까지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27~29일 10~20㎝의 눈이 더 쌓이겠고, 강수량은 10~20㎜로 예상된다.
서해안·남부의 경우 내린 눈과 비가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나타날 수 있다. 출근길과 등굣길 교량과 고가도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서울 일부 지역과 경기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과 동해안,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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