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약사회, 여름 맞아 안산시에 시원한 사랑의 나눔 손길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4-08-01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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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약사회, 여름 맞아 안산시에 시원한 사랑의 나눔 손길(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인분(100만 원 상당)과 냉방비 지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산시약사회, 여름 맞아 안산시에 시원한 사랑의 나눔 손길(31일 오전 배식 봉사활동 모습)사진=안산시

 

이날 기탁받은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계탕은 선부동성당경로식당으로, 냉방비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안산시약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선부동성당경로식당을 직접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삼계탕과 냉방비 지원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는 모습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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