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 올라 5200 돌파… '반도체' SK하이닉스 최고치 경신
- 경제 / 류현주 기자 / 2026-01-29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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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08p(0.87%) 상승한 5,215.89에 코스닥은 24.34p(2.15%) 상승한 1,157.86에 개장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코스피지수가 29일 장중 5200을 돌파하며 고점을 높였다. 코스닥지수도 1100선을 재차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43포인트(0.96%) 오른 5220.2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5243.42에 개장하며 사상 최초로 520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74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766억원, 2651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스퀘어(3.57%), SK하이닉스(3.33%), 삼성전자(1.29%) 등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되면서다.
두산에너빌리티(3.26%), 네이버(3.24%), 현대차(1.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9%), 삼성바이오로직스(0.28%)도 오르고 있다. 반대로 LG에너지솔루션(-1.74%), HD현대중공업(-1.71%), 셀트리온(-0.92%)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0.61포인트(2.7%) 뛴 1164.1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1153.43에 거래를 시작한 후 고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7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78억원, 2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8.3%)은 알테오젠(1.26%)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시가총액 2위는 에코프로(3.44%)다. 그 외 리노공업(8.29%), 원익IPS(6.42%), 파마리서치(5.63%), 펩트론(5.53%), 케어젠(4.76%), 에이비엘바이오(3.93%), 리가켐바이오(2.47%), 삼천당제약(2.05%), 코오롱티슈진(1.85%)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조6011억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33조6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늘었고, 순이익은 45조2068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역대 최고, 영업익은 2018년(58조8900억원), 2017년(53조6500억원), 2021년(51조6300억원) 이후 역대 4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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