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공비축미 선정 회의 개최...2025년‘조영벼’ ‘삼광벼’ 선정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1-11 09: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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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회의(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지난 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회의를 개최해 ‘조영벼’와 ‘삼광벼’를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쌀전업농, 이장단협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 31명이 참석했다.

일부지역에서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조영벼 수발아 문제가 발생하여 벼 품종의 교체에 관해서도 토론했으나, 일부 지역에만 국한되고 이앙 시기 조절 등을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토론 끝에 2024년산과 같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품종에 대해 종자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하고 재배기술지도와 농가교육을 통해 수발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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