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기획 단체 ‘빈둥협동조합’ 문체부장관 표창 선정 쾌거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1-18 0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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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놀이장날 행사 (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지역 문화기획 단체인 빈둥협동조합(대표 김찬두)이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지역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빈둥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상림공원, 하림공원 등에서 ‘문화놀이장날’이라는 문화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가 결합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손작업자,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국고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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