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친환경농업 60여명 의무교육 실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12-22 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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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컨설팅 및 인증의무교육.(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0일 안의면사무소 3층 교육관에서 친환경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컨설팅 및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병행 시행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 주관, 함양군 친환경연합회(회장 양기형) 및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 (주)예농 협조로 개최됐으며, 양기조 용추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친환경의 근본인 토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안병완 친환경 인증기관 (주)예농 인증심사원이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등 친환경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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