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음주예방 홍보 캠페인 나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11-24 08:12:41
  • 카카오톡 보내기
▲ 음주폐해예방의 달 거리 캠페인 (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함양읍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합동 캠페인의 표어는 「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로 음주운전 사고폐해, 신체 폐해, 주취폭력 폐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국민 대상 동일된 슬로건 및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인식 제고 및 음주폐해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아 보건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피켓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하여 음주폐해예방의 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으며’, ‘폭탄주와 원샷을 하지 않고’,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