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09-22 08:11:09
  • 카카오톡 보내기

▲ 질병관리청 리플릿(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약 50%가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포함)과 연관되어 있으며 7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10 ~ 11월 집중 발생하고 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벌초, 성묘,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 위에 앉을 경우 돗자리 사용,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