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북면, 울산 남구 교류 행사 가져...발전방향 논의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11-14 0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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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가북면-신정4동 자매결연 교류 행사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10일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가 울산시 남구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가북면과 신정4동은 2012년 8월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은 후 교류행사, 농산물 직거래 등 꾸준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가북면 몽석수변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측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논의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환영 행사 후에는 가북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고, 거창의 주요 관광지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등 양측 주민자치위원 간 친교와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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