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추진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12-27 0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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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조감도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024년 정부예산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사업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29일 구인모 군수가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을 만나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을 건의했다.

이후 보훈부 관계자 현장 방문, 군 주관 타당성조사 용역, 국회 방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도 정부예산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 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규모는 380여억 원이다.

이번 용역예산 반영으로 군은 남부권 보훈휴양원을 건립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으며, 보훈휴양원이 건립되면 보훈가족 복지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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