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확정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11-08 0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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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4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지곡면 수여마을, 안의면 상비마을, 함양읍 대병.시목마을 등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함양군은 지난 6일 ‘2024년도 마을만들기사업 희망마을 공모’를 통해 1차 적격심사를 통과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아카데미를 비롯, 4차례에 걸쳐 실시한 마을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시급성, 주민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 5명 중 4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10개 마을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개 마을은 2년 동안 마을당 최대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데 사업비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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