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3세 청소년 1월에 신청해야 1월부터 지원

▲ 꿈드림바우처 카드 ( 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꿈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2024년 신규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신규 대상자는 2024년도에 13세가 되는 함양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1월 26일까지 신청해야 1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장소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계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사진파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인)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양군이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하는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진병영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은 13~15세 5만 원, 16~18세 10만 원을 매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600여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매월 지급되며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편의점, 카페, 서점, 문구점, 이·미용점, 취미 및 예체능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우처의 지역 내 사용으로 상권 활성화 등 소비지출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