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09-15 0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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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5일(월) 맑음


1. 내년 6·3 동시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이 2024년 총선, 2025년 대선에 이어 내년 지선까지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판세를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여러 지표들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국민의힘엔 불리하게 나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이재명 대통령도 잘해야겠지만,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국힘을 TK 자민련으로 만들 것 같습니다.

2. 대통령이 세금을 제대로 썼는지 검증할 수 있는 자료가 사상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이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이 집행한 특수활동비 등의 증빙자료와 같은 기간 대통령비서실에서 체결한 수의계약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피 같은 세금을 썼으면 당연히 어떻게 썼는지 공개하는 게 공복이 해야 할 의무 아니냐는 겁니다~

3.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추도식 추도사에 올해도 조선인들의 ‘강제 노동’을 언급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우리 정부는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추도식이 그 취지와 성격에 합당한 내용과 형식을 갖추어 온전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극우들은 윤석열 정권 때문에 이런 모욕을 당하면서 왜 일본 정부에 대해선 말 한마디 안 하는 걸까?

4. 전국 각급 법원장들이 긴급 소집된 전국법원장회의가 7시간 넘게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습니다. 대다수 법원장들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조희대 지귀연 이런 인간들이 사법의 정치화를 촉발해 놓고 개혁에는 반대하겠단다~ 웃기고 있네~

5. 민주당은 사법 개혁안에 대한 대법원의 반발이 시작되자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했다"고 지적하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독립인가"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를 한덕수로 바꾸려 하고 조희대는 이재명을 바꾸려 한 똑같은 놈들이라는 거~

6.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 및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추진에 대해 "민주당의 사법부 말살 시도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내란재판부 설치가 자업자득이라면 재판 재개는 인과응보"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증거 조작에 증언 번복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걸 보면 재판 재개한들 니들만 골치 아플 텐데~

7. 나경원 의원이 자신을 법사위 야당 간사로 선출하는 데 협조하지 않는 민주당을 향해 ‘개딸’을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나 의원은 “개딸들 겁박에 여야 합의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있다”며 “이러다 국힘 당 대표와 원내대표까지 개딸과 민주당이 뽑을 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은 극우 태극기 부대와 전한길이 국민의힘 당대표도 뽑아주고 그랬는데 아쉬운가 보지?

8.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우리 근로자들이 무사히 귀국했지만, 이번 사태 원인과 정부 대응을 놓고 국민의힘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과할 자리'조차 '성과의 장'으로 포장하는 뻔뻔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정부를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극우들을 국회로 불러서 성조기 흔들면서 이번 사태가 정부 탓이라는 이런 돌아이가 어디 있냐~

9. 장동혁 대표가 당원의 ‘패널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주일째 당 안팎이 소란스럽습니다. 장 대표는 “방송에서 의견을 가장해 당에 해를 끼치는 발언을 하는 것도 해당 행위다. 당원 명찰을 달고 패널로 나선 경우 제명을 포함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석열이 하던 입틀막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국민의힘을 보면 내란 세력의 후예가 분명하지요?

10. 내란 특검팀의 출석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민주당이 “법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적 술수이자 안하무인인 태도”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이 계엄과 관련해 저를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고 맞받아쳤습니다.

누가 봐도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 법무부 장관에 당 대표까지 했으면 윤 정권의 부역자 아니냐고~

11.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구속기소 이후 통일교와의 '정교 유착'과 '매관매직' 의혹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 권성동 의원, 김상민 전 검사, 박창욱 경북도의원 등 핵심 인물의 구속 심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수사 향배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법 개혁의 필요성이 다시 확인되는 한 주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만, 기대해 보겠어요~

12.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학생들 휴대전화 일괄 수거에 대해 “민주적으로 정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강한 민주주의”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청소년 인권 단체는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보다 안창호가 인권위원장에 앉아 있는 것이 더 큰 피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임명한 기관장 중에 정신이 제대로인 인간이 한 명이라도 있는지가 진짜 의아하다~

13.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 이전 정부에서 파행을 거듭해 왔던 방통위가 폐지되고, 신설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그 역할을 대신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방통위는 형식은 합의제 기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대통령 직속 행정기관으로서의 한계를 벗지 못했습니다.

사라진 권력에서 위임받은 자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며 ’여전사‘ 처럼 구는 빵진숙~ 빵 터졌어요~

14.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지난 주말 집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현직 대통령으로 복권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종교 탄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광훈은 이날 집회에서 "우리는 더 이상 이재명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통일교, 신천지 같은 사이비와 놀아난 윤석열 정권을 복권시켜야 한다는 개신교 목사.. 목사도 아닌 이단에 돌아이 맞지?

15. 미등록 이주민을 사적으로 체포하고 폭행까지 저질러 대표적인 인종차별 조직인 ‘한국의 KKK’라는 악명을 떨친 자국민보호연대 박진재 대표가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 대표는 극우 정당인 전광훈의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대구 북구갑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칭 기독교 우파라고 하는 것들은 혐오와 폭력을 대표하는 흉악한 인간일 뿐~

16.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친위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연방대법원에서 징역 27년 3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쿠데타 모의·무장범죄단체 조직·중상해·문화재 훼손 등 혐의로, 유죄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데타를 모의만 혐의로 27년 형을 받았는데 시행까지 윤석열은 당연히 사형 아니면 무기지~

17. ‘가을 운동회’ 시즌을 맞아 인근 주택가의 ‘시끄럽다’는 민원에 아이들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초등하교 '가을 스포츠 축제'에는 인근 주민들 소음 관련 민원과 주민 신고가 10여 건 가까이 들어 오면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가을 운동회라고 하면 온 동네잔치가 벌어지고는 했었는데… 1년에 한 번 그걸 못 참아주냐, 인간아?

18. 야외 활동과 날음식이 불러온 기생충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외여행 중 호수에서 수영하다 희귀 열대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다슬기를 덜 익혀 먹고 10년 만에 나타난 희귀 기생충이 발견되는 등 예상치 못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옛날에는 채변 검사해서 나라에서 구충제를 주기도 했는데.. 가을인데 구충제 한 알씩 드세요~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당정 틈새 파고드는 국민의힘.
장외 집회 나선 장동혁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
조갑제 “한국인 구금에 박수치는 극우는 사대주의 노예”.
전한길, 유튜브 방송 수익 창출 정지 통보에 “언론 탄압”.
이 대통령 "깽판" 지목한 '혐중 집회' 명동에서 못 한다.
이낙연, 문재인과 '박장대소'에 '정권 내준 주역들' 비난.
4년째 장지 못 구한 전두환 유해 ‘자택 마당’에 묻을 듯.
한국인 구금 사태 공포, 미국행 여행 취소 항공업계 타격.
‘극한 가뭄’ 강릉 130mm 단비 오봉저수지에 물 고였다.
KTX 표 없이 일단 타고 차내 발권 앞으로 벌금 ‘두 배’.

생각을 집중해야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지그 지글러-

개혁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내부 혼란으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면 가장 좋아할 세력은 내란 세력일 뿐입니다.
부부싸움 그치시고 집중하고 단결해야 개혁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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