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0-14 06:34:41
1.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이석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인사말 이후 이석 형태로 퇴장 수순을 밟으려 했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석을 불허하고 조 대법원장에 대한 질의응답을 강행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삼권분립 파괴‘라며 반발했습니다.
조희대야! 법관의 판결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받는 판결’을 해야 한단다~ 알겠니?
2.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히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동훈 전 대표가 이를 두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이 마약을 척결해야지 마약으로 정치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약 척결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마약으로 정치했던 놈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아는 데~ 쫄리냐?
3. 한수원이 지식재산권 소송을 걸어온 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와 불공정 합의를 하는 과정의 내부 보고서에서 당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 측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는 기록이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윤석열 정부의 합의 종용 의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나라도 팔아먹을 놈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이었음~
4. 대왕고래 유망 구조를 품은 동해를 10년 넘게 탐사한 호주의 세계적 개발사 우드사이드가 2022년 7월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한국석유공사에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공식 통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삼성전자 시총의 다섯 배 가치'라고 주장하기 2년 전 이었습니다.
수백억 받아먹고 사라진 ‘엑트지오’만 완전 대왕고래 대박 터트리고 사라진 거지~ 누가 책임질 거니?
5. 윤석열의 2023년 네덜란드 국빈 방문 당시 우리 정부가 네덜란드 측에 차량의 엔진 크기와 왕궁 내 모든 승강기 크기까지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이례적으로 우리 대사를 초치해 ‘무리한 막판 요청’이라며 수용을 거부하는 등 항의했던 사실이 보고 문건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러다가는 무기징역이라도 확정판결 받으면 독방 리모델링하라고 요구할지도 모르겠어요~
6. 외교부가 납치·감금 등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가 급증한 캄보디아에 경찰 주재관 증원을 요청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2년 전부터 주캄보디아대사관에 경찰 주재관 추가 배치를 요청했으나 윤석열 정부 때 행안부는 이를 승인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뭔 일만 생기면 이재명 정부 탓하고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부 윤석열이 싸놓은 똥 덩어리~
7.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은 내란 당일 지시와 관련해 ‘통상적 업무 지시’라고 주장하지만, 내란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선포 한참 전부터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당 척결을 위한 계엄’인 걸 알면서도 적극 가담했다는 것입니다.
그 야심한 밤에 3600명 수용 지시하고 출입국 담당자 부른 게 통상적 업무라고? 지랄하고 자빠졌네~
8.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비서실이 12·3 비상계엄 직후 인지전 관련 서적을 파기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 조사 기록에 따르면 방첩사 비서실은 지난해 12월 검찰 특수본 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비서실에 쌓여 있던 인지전 관련 책을 폐기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지전은 군인을 상대로 하는 심리전이 아니라 국민을 상대로 한 심리전인데 많이 급하셨던 모양입니다~
9. 미중 무역갈등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며 유화 제스처를 취했고, 중국 측도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바라지도 않는다며 여지를 남기면서 경주 APEC이 미중 갈등 봉합의 무대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시진핑을 이길 방법은 별로 없어 보이는 데.. 트럼프 임기 내내 변죽만 날리다 끝낼 듯~
10.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베네수엘라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로 결정된 것에 대해 논란과 비판이 거세게 일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위원회의 자격에 대해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미의 트럼프'라는 마차도에게 평화상을 수여하면서 트럼프의 '대리 수상'이라는 지적입니다.
트럼프를 선지자라고 부르는 인종차별주의자가 평화상을 받았으니 차라리 트럼프를 주라 하지~
윤석열, 내란 혐의 재판 14번 연속 불출석 또 궐석 진행.
국민대 이사장, 이번엔 ‘폐쇄 공포증‘ 4년 연속 불출석.
'금거북이 매관매직' 이배용 건강상의 이유 특검 불출석.
김재원, 단체 문자 “무도한 정청래·추미애 내가 처리하겠다”
이언주 "캄보디아 미온적 대처 시, 군사적 조치 검토해야".
대통령 지시 이후 백해룡 "권한 생기면 반드시 발본색원".
계엄 선포 직후 CCTV 공개 이상민, 한덕수 보며 웃었다.
‘비상계엄 핵심’ 방첩사, 군 정보기관 내년까지 손본다.
“김건희 계부가 조희대 추천” 국감에서 또 거론된 김충식.
도이치 캄보디아 회사 설립 직후 개도국 자금지원법 개정.
행복은 깊이 느끼고, 단순하게 즐기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삶에 도전하고,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능력에서 나온다.
-스톰 제임스-
행복이란 자의에 의해 느끼기도 하지만, 타인에 의해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행복은 함께 하는 삶에서 만들어진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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