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국도비 사업 보고회 가져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2-26 06: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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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국도비 사업2차 보고회 개최(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 원(5.55.%)이 상향된 2,929억 원으로 설정하고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 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계획에 따라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발굴한 2025년 국도비가 투입될 거창군 주요 사업은 110개 사업, 2,358억 원 규모이고 국도비 총액은 1,380억 원으로 국비는 66개 사업 843억 원, 도비는 44개 사업 537억 원이다. 

 

또한, 국가와 경상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거창군에 해당되는 사업은 9개 사업, 1조 3,000억 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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