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0-02 06:26:23
1.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군대를 재건하기 위한 민주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은 결단코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정상적인 계엄이라고 해도 계엄 자체가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인 만큼 있어서는 안 될 일~
2. 민주당이 현재 60살인 법정 정년을 2029년부터 3년마다 1년씩 단계적으로 늘려 2041년 65살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영계에서는 그간 비용 부담 증가를 이유로 정년 연장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정년 연장을 위한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16년이 지나야 정년이 65세가 되는 모양인데 그 전에 대법관 정년부터 정상화합시다~
3.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대표가 18.3%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이스리서치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건데 김민석 국무총리는 14.3%로 뒤를 이었으며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2.4%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선 지 이제 4개월인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 장동혁 대표 감축드립니다~
4. 신동욱 의원이 “내부 총질을 하면서 당의 정체성과 멀어진 분들이 대여 전선에 굉장히 장애가 됐고, 그런 잘못까지 품고 갈 수는 없다”고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한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의 당원 게시판 여론조작 논란을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윤석열의 내란을 혁명이라고 했던 인물을 당무위원장에 앉히고 한동훈을 기어히 날리려는 모양이야~
5. 법사위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대법원 대상 국정감사를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로 열기로 하고 조희대 대법원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14일 법무부 국감에는 심우전 전 검찰총장을 부르기로 했고, 16일 감사원 국감에는 유병호 감사위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른다’ ‘수사 중이라 답변 못한다’라는 소리를 줄창 해대는 꼬라지들 보겠지?
6. 대법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관용차 운행일지를 관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대법원장 관용차 운행일지 제출 요구에 대해 "법원공용차량관리규칙 제2조 및 법원공용차량관리업무지침 제5조에 의거 전용차량은 차량 운행일지를 비치하지 않아 이를 제출하지 못함을 양해해달라"고 답했습니다.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역처럼 구는 걸 보면 기가 막히네~
7. 면세점을 통해 명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택 부장판사가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면세점 팀장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사건 재판장의 명품 수수 의혹이 해외여행 접대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 판사는 “여행 비용을 모두 정산했다”는 입장입니다.
제주 법원 어떤 놈들은 근무 시간에 술 처먹고 노래방에 가서 행패를 부렸다고 하더니 진짜 성역들이세요~
8. 서울구치소가 구치소장 교체 전 윤석열의 '24시간 무한 접견'을 가능하게 한 수용관리계획서를 작성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앞서 수감된 전직 대통령 이명박·박근혜의 수용관리계획서에는 없던 내용으로, 이로 인해 윤석열은 1박 2일의 '황제 접견' 특혜를 누려왔습니다.
전 구치소장이 법대로 했다고 우기더니 법을 지멋대로 만들어 집행했구만~ 그럼 법대로 처벌받아야지?
9. 방통위 폐지로 물러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며 ”이진숙이라는 사람은 숙청되지만, 또 다른 이진숙이, 저항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자동 면직시킨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대해서는 헌법소원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진숙이 방통위원장 와서 한 일이라고는 법원에 의해 취소된 일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거~
10.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미군 장성들을 소집한 자리에서 미국의 핵무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 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이 방을 나가면 된다. 그리고 당신의 계급과 미래도 날아갈 것이다"며 1시간가량의 연설을 늘어놓았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못 받으면 미국에 대한 모욕이라고 했다던데 정신이상은 노벨상감~
11. '홍길동은행'이 2024년 3월부터 생계 위기에 처한 서민 3452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3억 4520만 원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홍길동은행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긴급생계비 지원 프로젝트로 조건 없이 1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출범했습니다.
아무리 외롭고 험난한 세상이라고 해도 따뜻한 곳은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세상 만들어 봅시다~
이 대통령 "전작권 회복하고 자주국방 길로 나아가자".
국민의힘 대변인, 지귀연 폰 교체 의혹에 "폰 수명 4년“.
정성호 “윤 밥투정 뻔뻔 투룸에 배달앱 설치 요구하냐”.
‘교정 직원 7명, 윤석열 24시간 수발’ 법무부 감찰 착수.
‘윤석열 비호 의혹’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결국 징역 3년.
한동훈, 증인 소환장 또 미수령 오늘 증인신문도 불투명.
추석 맞아 모경종 김재섭 이준석 의원 스타크래프트 대결.
태풍 ‘부알로이’ 강타로 베트남 하노이 등 북부 곳곳 침수.
정은경, 비수도권 응급실 연휴 공백 우려 비상 체계 유지.
진정한 의미의 대화란 '나의 옳음'을 잠시 유보하고 '타인의 옳음‘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이다.
-카렌 암스트롱-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검찰청 폐지라는 추석 선물은 안아 들었습니다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즐거운 연휴 기간 가족 간의 화목을 위해 ‘나의 옳음’은 잠시 유보하고 ’가족의 옳음‘을 경청하고 수긍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했는데 건강유념 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조사.
9월 28~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 대상.
100% 무선 RDD 방식. 응답률 2.2%
표본오차 95% 오차범위는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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