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인요양시설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식 개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1-15 0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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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복지재단에서 운영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업무협약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조성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의 관리·운영에 따른 위탁 범위와 수탁기간 및 조건, 수탁자의 의무, 재산 관리 등을 명시했으며, 두 기관은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 5년간 시설을 수탁 운영한다.

협약 후 종사자 채용, 시설 장비구입, 입소자 모집 홍보 등의 사항을 순차적으로 준비해 오는 6월 시설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은 폐교로 방치되던 구)신원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30㎡로 건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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