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0-03 0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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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신뢰의 행정으로 민선8기 공약 완성 다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열었다.(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열었다.


이번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고성군 거주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군민을 대표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과 변경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 및 배심원 교육, 분임 구성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배심원단은 이날 1차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두 차례 추가 회의를 열어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배심원단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힘나는 군정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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