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중대재해 예방 맞춤형 지원 추진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2-05 05: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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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포스터(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다.


거창군은 이에 따라 관내 5인 이상 ∼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법 시행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kosha.or.kr)에서 산업안전대진단 참여하기를 눌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10개 핵심항목에 대한 자가진단을 진행하면 된다.

자가 진단 후에는 결과에 따라 중점관리, 일반관리 사업장으로 나눠 컨설팅, 교육, 기술지도 및 시설개선을 포함한 재정지원을 맞춤형으로 신청,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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