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국도비 사업 보고회 개최...2,929억 원을 목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1-23 0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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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비 발굴보고회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2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1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두 달 정도 시기를 앞당겨 지난 해 12월부터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적으로 국도비 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 원(5.55.%)이 상향된 2,929억 원으로 설정하고 장기 플랜으로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 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재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한 2025년 국도비가 투입될 거창군 주요 사업은 97개 사업, 1,867억 원 규모이고 국도비 총액은 1,113억 원으로 국비는 61개 사업 660억 원, 도비는 36개 사업 453억 원이다.

이 외에 국가와 경상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거창군에 해당되는 사업은 9개 사업, 1조 3,000억 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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