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배송

전국 / 김희수 / 2020-05-15 15: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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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마스크로 등교준비 끝


창원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배송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세대 취학아동 287명에 마스크 20매씩 총 5,740매를 배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등교 개학을 앞둔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고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면마스크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로 등교개학 일정이 정해졌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가 많고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철저한 등교개학 준비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아동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일회용 마스크를 우편 발송하기로 한 것이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세대에 방역물품 및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등교를 앞둔 취약계층 아동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창원시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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