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
-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5 07:29:40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
음성군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발표에 따라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다수지역 및 보행자가 많은 삼성초등학교 등 관내 15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입해 보도정비 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정온화 시설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14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남은 1개소는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4억93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5개 지점에 교통신호기 설치 보호구역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속도제한표시와 황색복선 설치 무인신호과속 단속장비 4개소 추가설치 등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윤동준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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