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가져

전국 / 김희수 / 2020-05-14 14:12:47
  • 카카오톡 보내기
문화, 교육, 연구개발 등 구체적 협의 진행


거창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가져


거창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지원센터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박수자 의원을 포함한 군의원 5명,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장, 대구대학교 김홍 단장,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등 관계자 24명이 참여했으며 군과 대구한의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기린도전학기제, 지역특산물 R&D, 지역 문화교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또한, 올해 1월 20일 거창군-대구한의대 협약 체결에 따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사업진행 방향에 대해 토의했으며 주요 내용에는 2020년 대구한의대학교 재학생의 기린도전학기제 운영 방향, 지역특산물 R&D 선정 기준, 문화·관광을 연계한 사업 추진 시기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현수 행복농촌과장은 “기린도전학기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과 농업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거주여건 환경 개선, 귀농 정보제공, 가공창업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