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안변 폐스티로폼 부표 수거 등 해안 정화
- 전국 / 김희수 / 2020-05-14 09:35:35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 재활용 원료 생산
남해군은 지난 13일 창선면 천포~적량 해안변 일대에서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군은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매달‘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정하고 지난 10월부터 월 1회 해안변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천포~적량 해안변은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던 곳으로 경상남도 어장정화선을 이용, 폐스티로폼 부표 및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5t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스티로폼은 군에서 운영하는 폐스티로폼 감용장으로 운반, 잉고트 등 재활용 원료로 생산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연간 60t의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세외수입 증대,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 해안변 폐스티로폼 부표 수거 등 해안 정화
남해군은 지난 13일 창선면 천포~적량 해안변 일대에서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군은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매달‘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정하고 지난 10월부터 월 1회 해안변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천포~적량 해안변은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던 곳으로 경상남도 어장정화선을 이용, 폐스티로폼 부표 및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5t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스티로폼은 군에서 운영하는 폐스티로폼 감용장으로 운반, 잉고트 등 재활용 원료로 생산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연간 60t의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세외수입 증대,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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