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자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 김희수 / 2020-05-14 0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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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면 희망노인교실 은희용 시설장


2020년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자 국무총리상 수상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인 서수면 희망노인교실 은희용 시설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지난 제48회 어버이 날 기념 중앙 행사에서 서수면 희망노인교실이 농촌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설장은 돌봄서비스나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07년 노인대학을 개소, 현재까지 요가 · 노래 · 건강체조 교실 등 건강증진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체 및 정서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뿐만아니라 저소득어르신들에게는 쌀 지원, 반찬배달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서수면노인잔치를 11년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서수지역아동센터를 2006년부터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작은도서관을 개설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 보급함으로써 지식습득과 내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며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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