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자율주행 데이터 하반기부터 공공에 개방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4 06: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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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에 경기도 자율주행 데이터 채택


경기도청


경기도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공공에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2020년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에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자율주행 데이터가 선정된 데 따른 조치로 오는 6월부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자율주행 데이터 개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 및 경기도자율주행센터포털에 접속하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별도의 데이터 가공 처리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필요한 데이터가 공공에 개방될 예정으로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작년 개소 이후, 건강하고 발전적인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경기도의 선진화된 자율주행기술 및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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