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가족행복과,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나서

전국 / 김희수 / 2020-05-13 14:23:23
  • 카카오톡 보내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


김천시 가족행복과,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나서!


김천시 가족행복과 직원 15명은 지난 12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대항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순따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농가주는“일손 부족으로 포도 순따기 작업을 제때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근심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천 가족행복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정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