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의원, “중앙선관위 투표용지 유출 경위 밝혀라”
- 대전/충남/세종 / 정광태 / 2020-07-21 21:52:14
언론 보도 관련 중앙선관위의 명백한 해명 촉구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지난 4·15 총선 당시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지역구의 사전투표용지 1장이 경기도 시흥시의 한 폐지 야적장에서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중앙선관위의 명백한 해명을 촉구했다.
21일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은 “경위가 어떻든 그 자체로 충격적”이라며 “더구나 중앙선관위는 언론 보도가 있기 전까지 유출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비토했다.
이날 정 의원은 “엄정한 선거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토록 허술하게 투표용지를 관리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선관위를 신뢰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부여에 있을 투표지가 왜 경기도 시흥에서 나왔는지, 투표용지 입수 경위와 발견된 투표용지 내 관리자로 기재된 사람이 중앙선관위 투표관리관이 맞는지”를 따지며 “이외 발견됐다는 다량의 파쇄된 투표용지와 각종 문서가 중앙선관위 문건이 맞는지 등 명명백백하게 가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투표용지 유출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결과에 대한 국민 불신을 키울 수 있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명백하게 밝혀 중앙선관위의 흔들리는 신뢰와 위상을 추슬러 주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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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
21일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은 “경위가 어떻든 그 자체로 충격적”이라며 “더구나 중앙선관위는 언론 보도가 있기 전까지 유출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비토했다.
이날 정 의원은 “엄정한 선거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토록 허술하게 투표용지를 관리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선관위를 신뢰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부여에 있을 투표지가 왜 경기도 시흥에서 나왔는지, 투표용지 입수 경위와 발견된 투표용지 내 관리자로 기재된 사람이 중앙선관위 투표관리관이 맞는지”를 따지며 “이외 발견됐다는 다량의 파쇄된 투표용지와 각종 문서가 중앙선관위 문건이 맞는지 등 명명백백하게 가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투표용지 유출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결과에 대한 국민 불신을 키울 수 있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명백하게 밝혀 중앙선관위의 흔들리는 신뢰와 위상을 추슬러 주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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