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스마트공원·어린이 물놀이 조성 15억원 투입

대전/충남/세종 / 신정은 / 2020-07-27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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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준공 및 시험가동 목표
▲ 금산읍 수림공원 전경.
충남 금산군은 금산읍 수림공원(금산읍 아인리 637)내 스마트공원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충남도 행복한 도시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3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고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공원조성계획 변경신청 실시인가를 거쳐 9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간 후 12월까지 준공 및 시험가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원에는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벤치, 화장실,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또 물놀이 공원은 워터파크식 물놀이 시설, 족욕 시설 등 편의 시설과 CCTV 보안 시스템, 수질관리 소독·정화장치 등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읍 수림공원 내 편의성 및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여름철 폭염에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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