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 찾아가는 환경전시회 ‘개구리 특별전’ 개최

대전/충남/세종 / 신정은 / 2020-07-27 17: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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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신청하는 초교 2~3개교만 실시
▲ ‘지구사랑환경전시회- 개구리 특별전’ 개최 이미지.
인간과 친근한 동물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해온 ‘지구사랑환경전시회- 개구리 특별전’이 올해는 ‘찾아가는 환경전시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27일 충남 논산시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박물관이나 평생학습관, 양촌자연휴양림 등에서 실시해오던 ‘지구사랑환경전시회’의 개최여부를 두고 고심하다가 전시회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세대들에게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인 양서류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에 대한 심각성을 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개구리특별전’에는 일부 개구리의 실물도 전시해왔으나 올 해는 사진만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력 및 환경의식 제고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2~3개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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