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의사기념관, '나라사랑 박열 교실'운영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5-11-04 15:00:30
모교 후배 학생들에게 박열의사의 나라사랑 정신 전해
박열의사기념관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박열의사의 모교인 함창초등학교(상주시 함창읍 소재)와 문경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박열 교실’을 운영한다.
나라사랑 박열 교실은 기념관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과 학생들이 기념관을 현장 답사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30일에는 기념관에서 함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박열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강의와 법정투쟁 퍼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열의사는 유년 시절을 마성면 오천리 98번지(샘골)에서 보내며, 인근 서당에서 천자문 등 한문을 공부했다.
향학열이 높아 신식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의사는 1910년 개교한 신식 학교인 함창공립보통학교에 진학했다.
이 시기 박열의사는 일본어 중심의 교육과 조선의 역사를 배울 수 없던 현실에 의문을 품었다.
졸업을 앞두고 민족의식을 자각했고, 이는 훗날 독립사상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나라사랑 박열 교실은 이러한 박열의사의 모교 후배들에게 선배의 독립정신을 전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기념관에서는 11월까지 함창초등학교 1~4학년과 점촌북초등학교를 비롯한 문경 지역 초등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박열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나라사랑 박열 교실을 통해 함창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선배로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로서 박열의사의 삶과 정신을 알기 쉽게 전하고자 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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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기념촬영 사진 (함창초 6학년) |
박열의사기념관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박열의사의 모교인 함창초등학교(상주시 함창읍 소재)와 문경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박열 교실’을 운영한다.
나라사랑 박열 교실은 기념관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과 학생들이 기념관을 현장 답사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30일에는 기념관에서 함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박열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강의와 법정투쟁 퍼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열의사는 유년 시절을 마성면 오천리 98번지(샘골)에서 보내며, 인근 서당에서 천자문 등 한문을 공부했다.
향학열이 높아 신식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의사는 1910년 개교한 신식 학교인 함창공립보통학교에 진학했다.
이 시기 박열의사는 일본어 중심의 교육과 조선의 역사를 배울 수 없던 현실에 의문을 품었다.
졸업을 앞두고 민족의식을 자각했고, 이는 훗날 독립사상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나라사랑 박열 교실은 이러한 박열의사의 모교 후배들에게 선배의 독립정신을 전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기념관에서는 11월까지 함창초등학교 1~4학년과 점촌북초등학교를 비롯한 문경 지역 초등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박열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나라사랑 박열 교실을 통해 함창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선배로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로서 박열의사의 삶과 정신을 알기 쉽게 전하고자 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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