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의 힘 지역별 '온마을 돌봄밥상' 가동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9 13:35:02
  • 카카오톡 보내기
관악구·정선군 등 전국 17개 지방정부 최종 선정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한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먹거리 나눔과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정망을 촘촘히 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마을 단위 공유주방 조성과 주민자치회 중심의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를 진행했다.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지방정부는 ▲서울 관악구 ▲부산 동구 ▲인천 옹진군 ▲광주 동구 ▲경기 가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괴산군 ▲충남 논산시 ▲충남 당진시 ▲충남 서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곡성군 ▲전남 보성군 ▲전남 해남군 ▲경북 예천군 ▲경남 하동군 ▲경남 합천군 총 17곳이다.

선정된 지방정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반찬 나눔, 건강·영양 상담, 심리 상담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정부에 최대 8천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거점 공간 조성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이어지며, 주민자치회 등 마을공동체가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지방정부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맡는 협력 체계로 운영한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이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주민 간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역 돌봄의 성공 모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