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주의 당부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9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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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열질환 예방수칙 포스터 |
양평군은 5월부터 이어진 이른 무더위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직 양평군 내 온열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고된 전국 온열질환자 가운데 55.5%(76명)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약 90% 이상이 실외에서 발생한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체내에 열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감,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비교적 흔해 적절한 조치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열사병은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뇌 손상이나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5월 15일부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과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온열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미 탈수와 체온 상승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야외 작업 시에는 작업 여건에 맞춰 1시간마다 10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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