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 대구미래 청사진 발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9 1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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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약의 체계적 재설계, 시민제안 및 타 후보 공약까지 반영한 200개 과제 확정”
▲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한 추경호 당선인

민선9기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29일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인수위는 역대 인수위 중 가장 소규모로 구성해 실무형・소통형・현장형을 모토로 삼고 대구시 업무보고・현장방문・전문가 회의 등을 하며 22일간 휴일도 반납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인수위는 대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이번 정책제안서는 단순히 공약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구가 직면한 복합 경제위기, 인구감소, 재정 부족 등 당면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10대 분야 365개 공약에 대해 대구정책연구원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와 심도 깊은 검토를 거쳐 정책 간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작업에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하고 연계사업은 체계적으로 묶어 188개 공약으로 압축․조정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포용적이고 민주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플랫폼을 인수위 출범 직후 오픈해 시민 제안을 접수받았고,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타 후보자의 공약, 市 부서별 업무보고 등에서 발굴된 핵심 과제를 심층 분석해 총 12개의 정책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확정된 200개 정책과제 중 시민 관심도, 정책 중요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 20개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인수위원장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곽대훈 인수위원장은“시민들과 소통하고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만들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9기 대구시정이, 이 정책과제들을 나침반 삼아 다시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호 당선인은“오늘 전달 받은 정책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구 미래 도약을 위한 책임성 있는 시정과제를 제시하겠다”고 하고,“잘되는 일은 더 속도를 내고, 어려운 과제는 솔직하게 설명드리면서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을 것이다”면서,“시민들께서도 새로운 대구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9기 시정은 오늘 제출받은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공개되는 공약 실천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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