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홍수기 대비 중계펌프장 및 하수관로 준설 실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6 12: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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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 남원시청

남원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중계펌프장과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계펌프장은 읍면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장으로 보내는 핵심 방재 시설이다.

하수관로 내 토사나 쓰레기 등 퇴적물이 쌓일 경우 배수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호우 시 외수 범람이나 침수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6월 중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침수 취약 구역과 저지대 지역의 중계펌프장 7개소 및 주변 하수관로 약 10km 구간을 집중 준설 대상으로 선정해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쌓여 있던 토사, 슬러지, 낙엽 등 대량의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홍수기 원활한 배수 흐름을 확보하고, 퇴적물 부패로 인한 여름철 고질적인 악취와 해충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시는 준설 작업 외에도 홍수기 전까지 중계펌프장 내 수문, 펌프 등 유수지 시설물에 대한 가동 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준설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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