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7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6-26 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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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농림부 공모사업 대응 본격화
▲ 제주시청

제주시는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직거래 확대 기반 구축을 위해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7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7월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스마트 APC는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 기능을 자동화하고 생산·유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유통시설이다.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와 자동화 선별체계를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물류 효율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는 스마트 AP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제주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직거래 확대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2023년 한경농협 스마트 채소 APC 구축(33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제주시농협(76억 원)과 하귀농협 스마트 APC 건립(74억 원), 제주감귤농협 제4·5유통센터 선별기 개보수(20억 원)를 추진했다.

2026년에는 한림농협 스마트 APC 건립(39억 원), 애월농협 스마트 키위 선별기 도입(6억 원)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 유통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스마트 APC 확충을 통해 제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과 직거래 확대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익 감귤유통과장은 “스마트 APC는 생산부터 선별·유통까지 농산물 유통 전 과정을 혁신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지역별·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APC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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