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수) 맑음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0-07-15 1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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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통당은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수사 상황 유출 의혹 등으로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별검사제 도입, 국정조사 실시 등을 요구하는 한편 오거돈 안희정의 성범죄 사건까지 소환해 여권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는 모습입니다.

어째 이놈의 집구석은 야당인지 흥신소인지 구분을 못하겠어...

2.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조문 문제 등으로 정의당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상정 대표가 류호정, 장혜영 두 의원의 조문 반대 행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나, 갈등 봉합이 아닌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국민을 개몽의 대상으로 보다가는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기더라고...

3. 여야가 오는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뒤늦게 합의함에 따라 대통령의 개원연설은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이뤄지게 됐습니다. 역대 국회 중 가장 늦게 열린 개원식은 18대 국회 때인 2008년 7월 11일 이었습니다.

또 기록을 갱신하셨네요. 개원도 전에 월급부터 챙기셨으니 말 다했지 뭐~

4. 북한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 남측의 새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 같은 북한 선전매체의 보도는 원색적인 대남비난이 3주째 멈춘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서로서로 좀 통크게 가자 응?

5. 배현진 의원이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 의혹 제기로 구설에 오르자 미통당이 당혹해하는 모습입니다. 미통당 안팎에서는 국회의원이, 그것도 원내 대변인 위치에서 그런 말을 한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는 반응입니다.

미통당 주특기가 원래 그런걸, 그걸 가지고 새삼스럽기는~

6.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들이 모인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고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과 가치를 유지·발전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논란이 있는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 철학은 변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7. 경찰과 청와대가 고 박원순 시장의 피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습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경찰과 청와대의 '성명불상 관계자' 등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하면 누군가 고발하고 그러면 검찰이 수사하고... 참 멋진 시스템이야~

8. 서지현 검사가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고뇌를 털어놨습니다. “한쪽에서는 네 미투 때문에 죽었다 하고, 한쪽에서는 피해자의 용기에 책임지라 했다"며 "한 마디도 할수 없었고, 숨쉬기조차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차분히 지켜 보고 판단해도 될 것을... 이게 누구 편들 일은 아니지 않나...

9. 홍준표 의원이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면서 '채홍사'가 있었다는 주장을 내놔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통당의 권영세 의원은 "이러니 이분의 입당에 거부감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홍발정이 할 말은 아닐 듯 싶어, 홍준표와 홍준표 키즈 배현진의 환상 조합이라고나 할까? 찰떡 궁합이지~

10. ‘국경 분쟁'으로 중국산 퇴출에 나선 인도 산업계가 대신 한국 제품 수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K방역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거저먹으려다 가는 탈난다. 실력과 능력 품질로 승부하자~

11.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일 것이라는 일본의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WTO 선거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낮기는 커녕 그러고도 남을 일본 이라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12.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면서 충돌사고를 잇달아 내고 도주한 50대 무면허 운전자가 빌라 4층 옥상에서 투신했지만 바지가 못에 걸리는 바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체포해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을 해하는 살인행위라는 거지... 쯧쯧...

13.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 한 달 째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장마가 언제쯤 끝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평년과 비슷하게 7월 하순 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겹치면 숨 막힐텐데... 오는 8월이 걱정입니다~

미통당, 박원순 성추행 의혹 규명 총공세 청와대 정조준.
서울시, 성추행 고소 전에 박시장에게 내용 보고 정황.
이재명 지사 '정치운명' 걸린 대법원 선고, TV 생중계.
200억 벌금 최순실, 일당 1800만 원 ‘황제노역’ 하나.
'함바왕' 유상봉 "윤상현 부탁 받고 선거 공작했다".

국민이 음악을 만든다. 작곡가는 다만 그것을 배열할 뿐이다.
- M.I. 글린카 -

국민을 지배하려는 정권의 말로는 항상 비참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대한민국의 앞날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계만방에 울려 퍼지길 기대해 봅니다.
물론, 그 시작은 우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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