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스마트팜부터 생산·유통·인력까지...농업 경쟁력 키운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6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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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재 지원 및 인력난 해소 등 전방위 지원 나서
▲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음성군의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

음성군이 스마트농업 구축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으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군은 시설원예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온실에 온도와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설을 지원한다.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별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가는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온실 관리가 가능해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영농자재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음성군은 고품질 화훼와 인삼·버섯 등 특용작물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 지원에 나선다. 또 쌀 생산 농가에는 비료, 농약 등 논 농업 필수 영농자재를 제공,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군은 우량묘의 안정적인 공급과 산지유통센터(APC) 기능을 고도화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또 판로 확대를 위해서 수출 전략 품목을 육성하고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음성장터’ 활성화와 직거래 장터 운영, ‘음성명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한다.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음성군은 6월 기준 302개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821명을 도입했다. 내달 40여 명이 추가로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기존 5개소인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맹동지소를 신설하고, 고령 영세농에게 농작업 대행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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