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행복지수 7점대 진입, 4개 구 모두 상승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1 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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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원 서베이’ 조사, 2025년 시민 행복지수 7.04점으로 2024년(6.59점)보다 상승
▲ ‘한눈에 보는 수원 2025’ 표지.

수원시민의 행복지수와 생활환경 만족도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수원 서베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민의 종합 행복지수는 2024년 6.59점에서 2025년 7.04점으로 0.45점 상승했다. 2025년 수원 서베이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30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복지수는 4개 구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영통구가 7.47점으로 가장 높았고, 장안구 7.00점, 권선구·팔달구는 6.80점이었다. 세대별로는 중년층(7.24점)과 청년층(7.18점)의 행복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행복지수는 ▲건강상태 ▲재정상태 ▲친지·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5개 영역의 평균 점수로 산출했다.

생활환경 만족도(100점 환산)도 모든 영역에서 전년보다 상승했다. ‘자연녹지 환경’이 69.7점으로 가장 높았고, 주거환경(68.8), 생활환경(68.5), 보건환경(67.3)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4.9%는 “5년 후에도 수원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높은 생활환경 만족도가 장기 거주 의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는 평균 60.5점(100점 환산)으로 전년(48.8점)보다 대폭 상승했다. 시 정책에 ‘관심이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49.8%로 전년(25.7%)보다 24.1%P 증가했다.

수원시는 ‘2025 수원서베이’ 결과를 수록한 단행본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와 영문판(SUWON AT A GLANCE)을 발간했다. 분석 데이터를 인포그래픽과 시각화 도표 중심으로 재구성해 주요 지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국문판과 영문판 단행본을 함께 발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에는 일상생활, 사회통합과 사회자본, 가족과 노년 등 5대 기본 영역 조사 결과와 인구 변화를 반영한 심층 분석이 수록됐다. 1인 가구의 세대별 실태, 엑스(X)세대의 인식 특성, 청소년의 행복 유형 등을 분석해 맞춤형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영문판 단행본은 수원시가 외국인 기업·투자자를 유치할 때 수원의 주거 환경, 경제 인구, 포용성, 안정성 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수원특례시 데이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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