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로 심리·복지 지원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9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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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디지털 홍보자료

안산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에 맞춰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자살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심리·정서지원, 환경·경제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자살유족은 갑작스러운 상실로 심리적 충격과 고립감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초기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안산시는 수행기관인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사건 발생 초기부터 유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기 현장 대응, 애도상담,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다.

전국 시행에 앞서 자살유족 안내체계도 정비하고 있다.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장묘시설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심리지원키트 제작·배포, 자살유족 자조모임과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해 유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자살유족이 갑작스러운 상실 이후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초기부터 신속하게 개입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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