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벼·옥수수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1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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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2천만 원 투입…벼 400ha, 옥수수 15ha 대상 연 2회 이상 방제
▲ ‘25년도 항공방제 사진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육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7월 1일부터 벼와 옥수수를 대상으로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옥수수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벼와 옥수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희망 농가에는 3회까지 추가 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항공방제는 지역농협을 사업자로 선정해 벼 재배농가 698호(약 400ha)와 옥수수 재배농가 34호(약 15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병해충을 조기에 방제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항공방제는 병해충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약 살포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방제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로 인한 꿀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 예정 지역 인근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양봉농가는 사전에 안내되는 방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방제 시간에는 벌통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벌통 입구를 차단하는 등 피해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방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관할 지역농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술지원과 우희제 과장은 “기상이변과 이상고온 등으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항공방제를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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