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약자동행 성과 우수사례' 2관왕 쾌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6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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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느린학습자 지원 모델로 우수사례 선정
▲ 금천구청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6년 약자동행 성과 우수사례’에서 생계·돌봄 분야와 교육문화 분야 각 1건씩, 총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 가구를 지속 관리하는 ‘Good Care 모니터링 사업’ ▲ 느린학습자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금천형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통합지원 모델’이다. 생계·돌봄과 교육문화 분야에서 모두 우수사례가 선정되며 금천구의 약자동행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ood Care 모니터링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후 탈락하거나 급여가 중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업이다.

구는 대상자 1,443가구를 관리하며 재상담과 재신청을 지원했고, 그 결과 101가구가 다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돼 총 4억 3천만 원 규모의 생계급여를 지원받았다. 특히, 수급 탈락 이후에도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재선정 가능 시기를 안내하는 등의 적극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형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통합지원 모델’은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전문상담, 맞춤형 교육, 자립 지원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사업이다. 느린학습자를 단순한 복지 지원 대상이 아닌 성장의 주체로 바라보고,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약자가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금천구 정책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복지 사각지대와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약자동행 정책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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